본문 바로가기

sk

무료 티켓으로 겨울철 스포츠 농구를 즐겨보자! 야구가 좋기는 하지만, 운동장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띵~한 겨울입니다. 이럴때는 역시 실내 스포츠가 제격이겠지요. 원래 농구에 그리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우연찮게 이벤트 글을 보게 되었고, 소개를 하게 되네요. 캬캬 ^^ sk 나이츠에서 이번 시즌 많은 농구팬과 예비 농구팬들을 위해 이벤트를 하더군요. 해당 팀 홈페이지에 가셔서 경기일자와 장소를 확인하신후 아래 담당자분 메일로 연락하시면 담당자분이 연락을 주십니다. ^^ 물론 무료 티켓이지요!!! (팀 블로그라고 하네요. http://blog.naver.com/sk_sports.do) 신청하실때 담당자분 메일 : sk_sports@naver.com 1. 본인성함 2. 연락처 3. 몇일경기를 볼것인지 4. 동반인원이 있을경우 몇명인지 위 4가지 항.. 더보기
sk, 해태가 될 수 있을까 sk가 작년에 이어 두산을 또다시 울리고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시즌 중에도 최강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역대 시즌 최다승을 기록할 만큼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는 sk. 이미 한국시리즈 시작 전 두산에게 한수 위 전력이라고 평가받았고, 결국 1패 뒤 내리 4연승으로 최강임을 다시금 증명했습니다. (시리즈 중 두산은 9회말 1사 만루 찬스를 두번이나 놓친 것은 두고두고 가슴을 칠 순간이죠. ㅠ.ㅠ) -시즌 2연패, 한국시리즈 2연패, sk 약점이라고는 안 보이는 sk의 한국시리즈 2연패를 보면서, 과거 9번이나 정상에 섰던 해태가 떠올랐습니다. 물론 해태에 비하면 sk가 아직 많이 부족한 면이 많지만, 레전드급으로 성장할 젊은 선수들이 많고, 이기는 방법을 알고 있는 감독과 무엇보다 손발이 착착 .. 더보기
4차전마저 패한 두산! 새가슴을 버려야.. 무엇이 문제일까요.. 두산이 3,4차전 1점 밖에 못내며 무너졌습니다. sk불펜이 아무리 막강하다고 하지만, 만루 찬스를 두번이나 만들어놓고도 점수를 내지 못한건 분명 상대 불펜 때문만은 아닙니다. -믿음의 야구, 흔들리나요.. 대등한 경기 기록 이날 sk 마운드는 147개의 공을 던졌고, 38번 타자를 상대했습니다. 평균 한명의 타자에게 3.8개의 공을 던졌죠. 두산 마운드는 151개의 공을 던지고, 38번 타자 상대하여 평균 3.9개의 공을 던졌습니다. 별차이없었죠. 안타는 sk가 3개 더 많은 10개를 쳤지만, 두산은 4개나 더 많은 볼넷으로 6명의 타자가 1루로 걸어 나갔습니다. 수치상으로만 본다면 이날 보여준 두 팀의 전력은 비슷했습니다. 특출나게 압도한 경기는 아녔죠. 하지만, 승패는 역시 집.. 더보기
두산의 1승과 SK의 1승은 다르다 2차전 실책을 4개나 범하면서 1차전에 이은 상승세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은 두산이 sk에서 2:5 로 2차전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이제 양팀은 1승씩 나눠가지며 3차전을 똑같은 스타트라인에 서게 됬네요. 하지만, 왠지 두산의 1승과 sk의 1승이 다르게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아쉬운 두산의 1승 1차전 두산의 승리는 살아난 중심타선과 선발과 불펜의 완벽한 조합으로 깔끔하게 승리한 경기였습니다. 아직 몸이 덜 풀린 sk타자들은 랜들-이재우 로 이어지는 두산 마운드에 당하였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야수들의 플레이로 경기 주도권을 두산에게 넘겨주었죠. 평소같이 플레이 했던 두산에 비해 sk는 간만에 경기를 치른 탓인지 헤매는 모습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준비가 덜 된 팀을 상대해 5점 밖에 못 내었던 건 어찌보면 .. 더보기
KS 2차전. 깨어날 SK, 이미 일어난 두산 20여일의 공백이 컸나요. sk가 국대 선발 김광현 선수를 선발로 내세우고도, 1패를 안았습니다. 반면, 두산은 여전히 지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9안타를 효과적으로 몰아쳐 5:2 승리를 거둘 수 있었죠.(그것도 단 두명의 투수로 경기 마무리..헐~) 떨어진 경기감 -역시 폼 하나는 시원~ 이날 sk 타자들는 단! 두 명의 상대 투수들에게 삼진을 8개나 당하는 등 시즌 잘나가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평소답지 못한 이들의 떨어진 경기 감각은 마운드에 올라선 투수들에게까지 전염됬는지 선발 김광현 선수는 이름값에 못미치는 경기내용을 보여주었습니다. 상대타선을 최소 실점 아니 무실점으로 꽁꽁 막아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던 김광현 선수가 이닝 5 2/3 실점3(2자책) 볼넷6 투구수110 안타5 볼넷6 .. 더보기
KS, 쉽지만은 않을 SK 6차전 폭우가 내리는 험난한 경기임에도 다행인건지..취소되지 않은 경기에서 두산이 승을 챙겼습니다. 2패뒤에 내리 3연승을 하여 KS에 진출하는 뒷심을 보여줬네요. 여기에 팀 분위기 상승세까지 이어가는 효과도 얻었으니, sk는 한창 신나 구르고 있는 곰과의 대결이 쉽지만은 않을듯 합니다. 우등생 SK 시즌 중 두산이 상대전적에서 밀렸던 팀은 삼성과 sk 두 팀이었습니다. 이 두팀을 PO 만났고, KS에서 만날 예정이라는게 재밌네요. 여튼 우승컵을 향해 순탄치 않은 길을 걸을 두산과 sk를 짧게 비교해보았습니다. 항목 sk 두산 상대전적 10승 8승 타율 0.282 0.276 평균자책 3.22 3.89 득점 632 647 실점 461 542 홈런 89 68 도루 170 189 희생번트 80 36 병살 99.. 더보기
실종된 스포츠정신 사진 왼쪽 새라 사진 오른쪽 상대팀에게 부축받으며 홈으로 들어오는 새라 짝짝짝 박수 쳐주자 스포츠정신! 오늘 신문기사에 미국 소프트볼 게임 중에 벌어진 사건(?)이 소개가 되었다. 기사 내용은 대략 이렇다. 지난 1일 NCAA 토너먼트의 북서부 예선전.. 2회말 웨스트 오리건 공격. 주자는 두명 양팀 모두 무득저 상황 타석에는 이번 시즌 34타서3안타(.088)를 기록중인 새라 투콜스키. 땅! 그녀가 친 타구는 장외홈럼이 되었고! 새라는 기쁨에 그만 1루 베이스를 밟지 않고 지나치게 된다. 다시 베이스를 밟으려 돌어서던 도중, 너무 성급했었는지 그만 오른쪽 무릎을 다치rh... (급 방향전환은 관절에 굉장한 무리를 가져오죠...-_-) 결국 기어서 1루 베이스까지 가고, 같은 편이 도와주면 아웃이 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