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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헌

LG 정찬헌, 14패를 두려워 말자 이번 시즌 최다패를 기록 중인 투수는 트윈스의 정찬헌 선수입니다. 시즌이 한창이었던, 트윈스도 4강 진입에 안간힘을 쓰던, 5월 첫 선발승의 감격을 채 만끽하기도 전에 이어진 연패...결국 9월6일 대 sk 경기까지 11연패를 기록 중이네요. 중간 중간 계투로 투입되었기에 이 정도였지 아마 제대로 로테이션을 돌렸다면 13,4패까지 가능했을 겁니다. (역대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은 장명부(빙그레) 선수가 86. 4. 1~7. 26 세운 15패 입니다.) 남은 경기가 10여경기 남짓 하기에 아마도 선발 등판이 많아야 2번 정도 남은 듯 하네요. 신인왕 후보였었죠 -주먹 불끈 쥐었던 선발 첫 승 신고 시즌 초만 하더라도 강력한 신인왕 후보였던 정찬헌 선수 불펜으로 마운드에 올라 시즌 초 17경기에서 2.84의 .. 더보기
마냥 부러웠던 기아 7월 마지막날에 벌어진 대 기아타이거스 경기는 트윈스 팬들에게 마냥 부러웠던 경기였다고 생각됩니다. 이날 선발은 양 팀 모두 영건들이 출전했죠. 트윈스는 정찬헌 선수가 기아는 이범석 선수입니다. -정찬헌과 이범석 기아의 영건들 이미 많이 알려졌다시피 정찬헌 선수는 최다패를 기록중입니다. 그 가능성은 크지만, 아직까지는 단조로운 구질로 타자들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죠. 반면 상대팀 이범석 선수는 150에 달하는 광속구를 앞세워 타자를 윽박지르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셋업맨역활을 하며 몸을 풀다가 이젠 완벽하게 선발로 자리매김 하는 것 같더군요. 경기는 초반부터 확연히 갈렸습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멋진 수비를 보여주며 연패탈출에 크게 일조한 외야수비진에 비해 내야수비는 이 날 기대에 못미.. 더보기
19살 선발투수 정찬헌 1승9패.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10번 중 그가 올린 성적이다. ('08 시즌 3승 11패 방어율 6.23) 2008년 2차 1순위로 지명되 트윈스 유니폼을 입게된 19살 고졸 루키에게 9패. 그것도 9연패는 커다란 충격일것이다. 그나마 팀 성적이 바닥이라, 4강은 고사하고, 리빙딩 체제에 들어가면서 성적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초반엔 잘 나갔다. 물건너간 신인왕 선발을 맡기전 중간계투로 1군 적응 훈련을 하던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17경기에서 2.84를 기록하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어 스포라이트를 받았었다. 하지만, 무너진 팀 마운드를 위해 선발로 전향되는 희생(?)을 강요받고, 어제 경기까지 9연패를 기록하면서 쉽지않은 프로 1년차를 보내고 있다. 기존 선발이었던 박.. 더보기
연패 중이신 엘지, 대책은 없나. 암울한 덕아웃 총체적 난국 패패패패패패....합이 6연패..-_-; 헐~ 12승 22패로 8개구단 중 7위에 머물러 있는 엘지 트윈스. 어쩌다 이지경까지 온건지 앞이 암담합니다.. 패넌트레이스가 중반전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 요즘 잘나가는 스케이와 분위기는 항상 좋은 롯데의 해피한 소식들 사이로 우울한 엘지 소식에 짜증만 나네요. 엘지의 극심한 슬럼프는 현재 선수단 상황만 보더라도 능히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10승 투수 1선발 박명환를 비롯한 선발 투수진의 붕괴 마무리 우규민의 불안함 지지부진한 유망주들 박용택의 손가락 부상 내야 수비의 핵 권용관의 부상 여기에 전통적으로 엘지의 약점으로 지적되어온 거포의 부재. (동수형님이 끝내기 홈런 등을 가끔 쳐주시고 있지만, 공동 9위로 5개를 기록하고 있다.)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