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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비파

블랙안시, 나비비파 동거 7일차 지켜봤더니 블랙안시를 넣기전에 키우던 나비비파가 텃새를 부린다. 원래도 까칠했었는데, 블랙안시 식구들이 들어와 자기 먹이를 뺏아간다고 생각했을까? 암놈이 다가가면 아주 신경질적으로 밀아낸다. 수염달린 안시숫놈은 신경도 안쓰고..암놈배가 조금씩 부풀어 오르는거 보면 산란상에 치어들이 보일날이 얼마 남지 않을 것같은데.. 결국 비파는 격리하는 것으로 결정 !! ^^ 더보기
수초항 1일후 하루 사이에 머가 달라졌을까요? ^^ 위 아래를 함 비교해 보세요. 오른쪽 아래에 나나를 몇촉 심은 유목을 넣구, 왼쪽 음성수초 중간이 살짝 공허한 느낌이 들어 목화석에 활착한 미크로소리움을 배치하였다. 덕분에 아메리칸워터스프라이트를 살짝 보인다 꼭꼭 숨어라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미크로소리임 네덩이가 오른쪽 뷰의 포인트가 되어 진갈색 유목에서 대비가 되고 있다. 베이지톤의 목화석은 변화가 될 수 있을 듯.. 가운데 유목에는 브릭샤 두 촉을 심었다. 이 브릭샤라는 수초는 은근한 매력이 있다. 흔한 후경초인 발리스네리아가 자라기 시작할때 방치하면 포복경을 뻗어 수조를 아래로 덮고 또 위까지 덮어버리는 무지막지함을 보여주는데 이 브릭샤는 적당히 옆으로 적당히 위로 뻗어 중경 혹은 전경뒷부분에 위치시키면 최적이.. 더보기
수초어항 1차 완료..함 지켜보자.. 갖고있던 암브리아와 펄그라스 루드위지아를 먼저 넣고 퇴근. 다음날 출근해 보니 분진도 없어져 맑아진 수조가 나를 반긴다. 외부여과기가 밤새도록 그 성능을 지대로 확인했는지 시원해보이고 좋다. 외부여과기가 좋다는 걸 새삼 느낀다. 여과재로 그리 좋은 걸 쓰지 않았는데 여과단이 4단이라서 삼삼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외부여과기 입수구가 루드위지아를 약간 흡수하려고 하는지 루드위지아가 입수구 쪽으로 약간 누운 것 같다. 일부러 잎이 좀 강한 루드위지아를 입수구쪽에 배치를 했는데.. 효과가 있어야 할 듯.. 암튼 이쪽에 이탄확산기를 설치해야한다. 제일 물살이 약한 편이고, 이탄이 필요한 수초들이 집중되어 있으니.. 주말동안 집에서 엄청 공들여 자와모스를 활착한 유목과, 미크로소리움을 활착한 유목을 갖고.. 더보기
수초어항 준비하기.. 안에 물을 채우고 그동안 모아놨던 유목들을 담궈노았다. 최근에 새로산 유목에서 나오는 노랑물을 빼려고. 삶아야 하는데 유목이 제법커서 들어갈만한 삶솥이 없어서 그냥 회사로 갖고와서 물에 담궈놓는 방법을 쓸수 밖에 없었다. 노란 물이 아주 잘 퍼진상태이다. 회사에서 하는 물생활에는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다. 아니다 아니다 해도 근무시간에 수조관리를 하는 것은 편하지는 않다. 그래서 투자할 수 있는 시간도 한계가 있다. 그래서 선택한 어쩔 수 없는 방법.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그리고, 나중에 또 물이 배어나올 수 있지만 선택할 수 밖에 없다. 포식하라고 비파한마리 넣어놨더니 아주 바닥에다가 질펀한 응가를 질러놓았다. 수초항을 위해 홈다X에서 공구로 나름 미리 저렴하게 장만한 외부여과기. 이번이 두번째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