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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와이번스걸!! 트윈스걸은?? 얼마전 와이번스 걸로 활동중이던 이현지씨가 재계약을 했다는 기사를 접했다.[기사보기] 스포테이먼트를 내세우며 이만수 코치의 팬티 이벤트, 볼독 등 많은 노력을 기울리고 있는 해당 구단에서 작년에 좋은 활동을 펼쳤다고 평가한 이현지씨와 재계약을 한 것이다. -와이번스걸 이현지. 각 구단에 마스코트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팀 명칭에 들어가는 상징들이지 sk처럼 유명인을 내세워 별도로 홍보하지는 않는다. (인기가 성적과 반비례한 구단이기에 나온 고육책이기도 하겠지만...) 기존 인프라 만으로도 충분히 인기를 끌 수 있는데 굳이 마스코트걸을 만들 필요를 못 느낀다는 판단하일 것이다. 또, 선수에게 끌릴 관심이 분산될 수도 있고..별도로 홍보하려면 당근 마케팅 비용이 들어갈 것이고.. 차라리, 성적 좋.. 더보기
연패도 연패 나름..5연패 엘지 연패에 빠지고 있네요. ㅜㅜ 왠지 불안하게도 9연패의 악몽이 떠오릅니다. 에이스 봉타나를 내놓고도 뒷심 부족으로 역전패, 또 역전패.. 그것도, 9회에 두번씩이나 끝내기로 말이죠. 멘탈스포츠인 야구는 분위기에서 밀리면 속절없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죠. 제 아무리 프로정신으로 뭉쳐졌다해도 9회 역전패를 두번 연속, 그것도 가장 믿을만한 볼펜 정재복을 올려놓고 맞았다면 충격이 클 듯 하네요. 결국 그 충격은 어제 sk 경기에서 고스란히 보여주었습니다. 9안타를 치고 볼넷 3개를 얻었지만 단 1점....켁 2회 1사 1, 3루에서 조인성과 박용근의 타구가 내야를 벗어나지 못해 선취점을 낼 찬스를 놓치고, 0―5로 뒤진 7회엔 조웅천을 상대로 최동수의 2루타와 안치용, 이종렬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의 찬스를 .. 더보기
LG 트윈스 안치용 요즘 엘지트윈스 기사를 접하다 보면 가장 많은 이름을 볼 수 있습니다. 안치용 어제부로 꼴찌를 벗어난 엘지의 1등 수훈갑인 그에게 연일 스포라이트가 터지는건 당연한 일. 무엇보다 가뜩이나 타 구단 보다 기사거리가 없어 문제점 진단만 남발해있던 트윈스에 대한 기사들이 간만에 상승세에 따른 전력 강화 분석 기사로 바뀌어 기분이 좋네요. 깜짝 등장으로 엘지 부동의 3번타자로 맹활약 하는 그는 사실 2군에서부터 눈물 젖은 빵을 질겅대며 찬스만을 노리던 유망주였다니...^^; 안치용 등장 신일고에서 날려주던 선수. 잘나가던 고교는 광주일고-최희섭을 중심으로 송원국, 이현곤, 정성훈 내야수 4명이 버티고 있었고, 안치용의 신일고는 봉중근, 현재윤, 김광삼이 버티고 있었다. (97년 고교야구는 많은 미래의 스타들이 .. 더보기
6월의 엘지. 꼴지의 대반격. 가능할까. 죽음의 9연전을 비롯해 시즌 총 126 게임 중 절반에 가까운 50여 게임을 소화한 현재(5.28) 엘지 트윈스는 꼴찌다. 시즌 초 솔직히 강팀은 되지 못할거라 예상은 했다. 워낙 약한 타선탓에... 그래도 작년 5위까지 치고 올라간 저력을 보인터라 김재박 감독의 매직에 대한 기대가 없었다면 엘지팬이 아니겠지.. 시즌은 시작되고 2달동안 엘지가 보여준 모습은 부상자들 속출에 부진에 또 부진의 늪에 빠진 선수들...ㅜㅜ 신바람 야구는 이미 실종된지 오래고, 탈꼴지만이라도 면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게임을 보고 있는 팬들. 박명환-봉중근-옥스프링--브라운-최원호 시즌 시작하기전 선발진은 최고는 아니지만 우수 판정을 받을 정도는 됬다. 허나...막상 뚜껑을 여니 이건 뭐~ 선발진은 봉중근, 옥.. 더보기
5월23일 LG - KIA 잠실전 - 사진위주로 살펴보자 -절대 해서는 안될 추태 중 하나 오물 투척!! -네네. 열심히 줍고 있습니다. 그만 좀 던져주세요. -페타지니, 너무 얌전한 듯. 화이팅 하는 모습 좀 보여주기를.. - 그게 왜 세이프야! 어필하는 타이거즈. 한쪽에서는 차일목 포수에게 상황 설명을 듣고 있는 선수들 -드됴 점수 났습니다. 4점! 유후~ -엘지 팬들 신났죠!! 나가자 엘지~싸우자 엘지~무~적~ 엘지! -경기 이겼네요. 연승 ㅋㅋ 하이파이브하는 선수들 -팬들에게 인사도 꾸벅~ -봉중근 선수. 종아리 부상으로 5회를 미처 못 마치고 승수를 놓쳤네요. -심판이 봉중근 선수 상태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양상문 코치 솰라솰라~ -이날 승리투수가 된 김민기 선수 마운드에 올라오시고, 양상문 코치 또 솰라솰라~ -수훈선수로 뽑힌 죽다 살아났다고 소감.. 더보기
연패 중이신 엘지, 대책은 없나. 암울한 덕아웃 총체적 난국 패패패패패패....합이 6연패..-_-; 헐~ 12승 22패로 8개구단 중 7위에 머물러 있는 엘지 트윈스. 어쩌다 이지경까지 온건지 앞이 암담합니다.. 패넌트레이스가 중반전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 요즘 잘나가는 스케이와 분위기는 항상 좋은 롯데의 해피한 소식들 사이로 우울한 엘지 소식에 짜증만 나네요. 엘지의 극심한 슬럼프는 현재 선수단 상황만 보더라도 능히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10승 투수 1선발 박명환를 비롯한 선발 투수진의 붕괴 마무리 우규민의 불안함 지지부진한 유망주들 박용택의 손가락 부상 내야 수비의 핵 권용관의 부상 여기에 전통적으로 엘지의 약점으로 지적되어온 거포의 부재. (동수형님이 끝내기 홈런 등을 가끔 쳐주시고 있지만, 공동 9위로 5개를 기록하고 있다.) 어.. 더보기
믿음속에 커가는 우규민 엘지 트위스의 부동의 마무리 우규민. 프로야구가 발전하면서 가장 많은 변화를 겪은 시스템 중에 하나는 투수 로테이션이다. 강철 어깨를 자랑하던 혹은 혹사당하던 과거 투수들에게 완투, 완봉은 종종 있을 법한 일들이었다. 하지만, 승리를 지켜내기 위해 팀플레이 비중이 더욱 늘어나고, 선수들의 능력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투수 로테이션은 선발, 셋업, 마무리. 이 세등분으로 나뉘어 운영되게 되었다. (셋업맨들을 위한 예전에 없던 '홀드' 타이틀까지 생겨났을 정도니....) 그 중 마무리는 소방수 라는 닉네임에서 알수 있듯 로 불리우며 팀이 위기의 순간 마지막 1이닝에 등판하여 경기를 매조지하는 임무를 띤 투수다. 1:0 이기는 상황에서 9회말 투아웃 주자 만루에 오르는게 바로 마무리투수.. 그 심리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