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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삼성이 알아야 할 두산과 롯데의 차이 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도 전에 양팀 전력 분석과 감독들의 립서비스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야구. 깔끔하게 롯데에게 3연승을 거두며 기분좋은 휴식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삼성과 이미 예상한 팀이라며 느긋하게 맞이하고 있는 두산. 큰 경기에서 이기는 법을 일찍감히 몸에 익히고 덤벼드는 사자가 곰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두산과 롯데, 테이블 세터진의 차이 삼성의 강점은 역시나 튼튼한 불펜진과 노련한 내야 수비에 있습니다. 준플에서 보여주었던 마운드 운용은 불펜을 충실히 활용하여 상대 공격의 맥을 끊었고, 안정감 있는 내야 수비는 마운드를 받쳐주었죠. 물론 여기에는 세이브왕 오승환 선수가 핵심입니다. ^^ 반면, 두산은 역시 발야구를 펼치는 팀다운 빠른 발을 최대 .. 더보기
LG트윈스, 두산과 비교되었던 경기 국군의 날이었던 어제 트윈스는 라이벌 대 두산을 상대로 7-1로 승리, 2연승을 달리며 공동 7위라는 시즌 마지막 목표를 향해 뛰었습니다. 하지만, 히어로즈가 이날 삼성에게 11회 연장 밀어내기로 승리를 거두면서 그 목표마저 이루지 못하게 되었네요. ㅜㅜ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또, 남은 경기가 두산과 2위 자리를 노리는 롯데와의 2연전이기에 게임의 중요성은 여느 게임 못은 빅매치라 생각되네요. 그런만큼 상대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 자명하기에 트윈스 또한 최선을 다해 상대해주어야 겠죠. ^^ 뜬금포의 달인 조인성, 그리고 뉴페이스들 -내년시즌 요즘만 같아라 ^^ 이날 조인성 선수의 활약이 눈부셨습니다.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회 끝내기 안타를 쳤던 조인성 선수는 이날도 홈런포를 포함해 .. 더보기
각 프로야구 팀별 코치진 - 두산 언제나 파이팅 넘치는 활기찬 팀. 두산 베어스 팀명과 어울리지 않는 육상부라는 별명처럼 뛰는 야구를 하는 스타일이다. 김현수, 고영민, 이종욱, 임태훈 등 젊은 피와 김동주, 홍성흔, 안경현 등 배테랑 선수와의 조합이 그 어느때보다도 잘 맞고 있어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합니다. 수석코치 : 김광수 (58년생) -센스야구의 진수. 김광수 코치. 1982 - 1992 OB 베어스 선수 1993 두산 베어스 코치 2005 일구회 코치상 2007 베이징 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수비 3루코치 2007 제일화재 프로야구대상 프로코치상 민첨한 몸놀림으로 작전야구을 가장 잘 수행하는 타자로 손꼽히던 김광수 코치. 168cm 키를 가진 야구선수로는 왜소한 체격임에도 불구하고 기민한 몸놀림으로 주전 2루수를 꽤찬 OB원멤.. 더보기
실종된 스포츠정신 사진 왼쪽 새라 사진 오른쪽 상대팀에게 부축받으며 홈으로 들어오는 새라 짝짝짝 박수 쳐주자 스포츠정신! 오늘 신문기사에 미국 소프트볼 게임 중에 벌어진 사건(?)이 소개가 되었다. 기사 내용은 대략 이렇다. 지난 1일 NCAA 토너먼트의 북서부 예선전.. 2회말 웨스트 오리건 공격. 주자는 두명 양팀 모두 무득저 상황 타석에는 이번 시즌 34타서3안타(.088)를 기록중인 새라 투콜스키. 땅! 그녀가 친 타구는 장외홈럼이 되었고! 새라는 기쁨에 그만 1루 베이스를 밟지 않고 지나치게 된다. 다시 베이스를 밟으려 돌어서던 도중, 너무 성급했었는지 그만 오른쪽 무릎을 다치rh... (급 방향전환은 관절에 굉장한 무리를 가져오죠...-_-) 결국 기어서 1루 베이스까지 가고, 같은 편이 도와주면 아웃이 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