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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물티항 물티입수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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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는 이렇게 평펑하게 산호사가 맞춰져 있었는데..6월20일이었으니 한 보름정도 지났군요. 산호사를 듬뿍 넣어줬더니 물티들이 아주 신이 났습니다. 하긴 100L 두자에 들어있던 산호사4kg 4포를 60L 짜리에 가감없이 그대로 넣었으니 파내도 파내도 끝이 안보였겠지요.

다음날 출근해보면 경계선이 점점 올라와 있네요. 새끼는 언제 볼려구 하는지.. 한번 제대로 받아서 저도 물티 유어 분양합니다. 라는 글을 띄워봤으면 합니다. ㅎㅎ

때되면 무료로 분양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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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윽. 사진이 이렇게 나오네요. 폰카의 한계인가요? 가운데 있던 미크로소리움 활착 목화석은 원래 두쌍이 공존하게 되면 영역구분으로 사용하려고 넣어뒀는데 용납을 안하는 숫놈 물티덕분에 불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상태를 지양하는 물생활을 하는 저로서는 탕가니카에 목화석 및 미크로소리움이 있을리 없으니 당연히 빼버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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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 올라와 버린 산호사..정말 암것도 안보이네요. ^^ 뒤에서 들여다보듯이 찍어본 물티 얼짱 숫놈1마리와 암놈 5마리가 살고 있는 수조의 내부. 걸이식 여과기에 여과재 충전하여 2개를 넣어놓고 있는데 물이 아주 투명한 느낌이 들지 않는 걸 보면 완벽한 극강의 여과력에서는 모자라는 느낌이 들어서, 쌍기를 하나 넣어줄까 말까를 고민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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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티 한쌍만 오붓하게 넣어놓은 부부침실. 따개비에도 소라에도 침실을 만들지 않고 목화석 아래에 만들고 있다. 내심 소라보다 따개비에다 산란하기를 바랬건만. (그래야 치어 꼬물대는게 잘 보이지 않겠는가? ^^) 소라도 아니고 왠걸 목화석 아래쪽의 산호사를 물어나르고 있다.

숫놈은 소라도 들어가 보고 따개비 안쪽도 기웃거리지지만 암놈은 영 목화석 아래를 버리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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