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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샤

고압이탄 설치후 가한 미세한 수초항의 변화.. 아침에 출근해서 보니 어제 설치한 이탄이 다행이 폭발은 안 일으켰다. 일단 안심. ㅎ 집에서 가져온 레그랑 타이머의 시간을 9시30분에 맞추고, 조명 전원을 연결하고 플러그인~. 원래 있던 테벤 타이머에 꽂혀 있던 3구 소켓을 빼고 레귤레이터의 전원을 연결하고 플러그인~. 이 두 타이머는 2005년에 구입을 해서 지금까지 고장없이 사용하고 있으면 전자식이 아닌 기계식인데도 불구하고 시간편차없이 거의 정확하게 on/off를 해주는 착한 녀석들이다. 독일 테벤 타이머와 프랑스제 레그랑 타이머는 생긴 모양의 차이점 말고 크게 두개의 차이점이 있다. 테벤 타이머의 시간은 15분 간격이고, 레그랑 타이머는 10분간격이라는 사실이 하나고, 두번째 테벤타이머는 강제 전원 off 기능이 있고, 레그랑 타이머는 강제 전.. 더보기
수초항 1일후 하루 사이에 머가 달라졌을까요? ^^ 위 아래를 함 비교해 보세요. 오른쪽 아래에 나나를 몇촉 심은 유목을 넣구, 왼쪽 음성수초 중간이 살짝 공허한 느낌이 들어 목화석에 활착한 미크로소리움을 배치하였다. 덕분에 아메리칸워터스프라이트를 살짝 보인다 꼭꼭 숨어라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미크로소리임 네덩이가 오른쪽 뷰의 포인트가 되어 진갈색 유목에서 대비가 되고 있다. 베이지톤의 목화석은 변화가 될 수 있을 듯.. 가운데 유목에는 브릭샤 두 촉을 심었다. 이 브릭샤라는 수초는 은근한 매력이 있다. 흔한 후경초인 발리스네리아가 자라기 시작할때 방치하면 포복경을 뻗어 수조를 아래로 덮고 또 위까지 덮어버리는 무지막지함을 보여주는데 이 브릭샤는 적당히 옆으로 적당히 위로 뻗어 중경 혹은 전경뒷부분에 위치시키면 최적이.. 더보기
이제야 제대로 셋팅된 4자 수초항 지난 4월 1일에 제작하기 시작한 수초항 4자. 제대로 해주지도 못했지만 환수를 하고 벽을 닦아도 자꾸 생기는 이끼때문에 맘에 흡족하지 않았었습니다. 게다가 붓이끼까지 와서 미크로소리움 가위로 도려내고 손톱으로 뽑아내고 했었죠. ^^ 여과력 부족으로 생각되어 기르던 브리쌍 부랴부랴 분양시키고 10W 측면으로 교환하여 설치했습니다. 이제 개인적으로 닛소소일 비추입니다. 아마조니아에 비해 20%정도 싸서 구매했더니 계속 이끼끼고 난리입니다. 그렇다고 이니셜스틱을 쫙~~ 깐것도 아닙니다. 먹이를 엄청 많이 준 것도 아니고 조명도 기껏해야 연속 8시간정도.. 환수를 초기어항에 맞게 맘껏 해주진 못했습니다만, 지금까지 경험중에 이렇듯 많은 갈이끼와 붓이끼를 경험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퇴근만 하면 찾아볼려고 노력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