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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35큐브 모비딕 초백수조 개봉기 두자수조, 자반수조, 3자, 1m수조... 2자 축양수조... 물생활의 필수중에 필수품, #수조, #어항. 수조가 여러종류 여러크기가 있지만, 큐브만한건 없는것 같다. 20큐브에서 60큐브까지, 그이상도 제작은 가능하지만, 60큐브이상의 사이즈는 전문수족관에서나 볼수 있고 일반 가정집에서는, 큐브가 사이즈도 다양하고 제일 좋은건 실제로 물의 량이 많아서 관리도 편하다. 그중 #35큐브 를 최애한다. ​ 50mm가 가져다 주는 큰차이 30큐브가 약27리터가 수치상 담기고 한치수 업된 35큐브가 42리터라서 셋팅하기도 편하고, 관리하기도 편하다. 개인적으로는, 새로 꾸미고 물을 채울때 20리터 생수통 (예전 사무실에서 조용히 가져온) 으로 두번만 채우면 되니까 세번을 채워야하는 40큐브보다 조금더 편하다. .. 더보기
사무실 어항을 소개합니다 간만에 삼실 수조 이야기를 올립니다.^^ 책상이 지저분한 관계로 사진은 그리 예쁘게 안 나왔네요. ㅎ 이점 참고하시고 보면 되겠습니다. 가재키웁니다 먼저 제 책상위에 자리하고 있는 한자가 조금 넘는 이상한 사이즈를 가진 수조속에는 초록복어가 2마리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으나, 월초에 그만 용궁으로 모두 관광가시고, 동네분께 분양받아온 미스터리 가재가 외로이(?) 살고 있습니다. 외로울까봐 며칠전 구피 치어 한마리 넣어줬네요. 음..아직까진 살아있는 걸 보니 제법 날랩니다. ^^; -원안 어두운 구석에 땅을 파고 숨어있습니다.(백스크린은 해바라기 그림입니다. ㅎ) 애당초 가운데 있는 숯에 모스를 잔뜩 감아놨으나, 가재가 가만 놔두질 않네요. 죄다 잘라버렸습니다. 자기가 가위손인냥 툭하면 올라가 슥싹슥싹 하더.. 더보기
수초 어항은 지금. 수조 셋팅한지 한달하고도 보름이 지났다. 그동안 부분컷으로 나름 신비주의로 감쌌던 수조의 모습을 전면 공개. ^^; 2자 수조로 폭이 넓어 수초 어항으로 딱 어울린다. 만원어치 사서 심어놓은 수초가 많이도 자랐다. 바닥에는 소일을, 어설픈 레이아웃을 이루고 있는 돌들은 그동안 여기저기 돌아댕기며 주워온 것. 돌들은 모스를 잔뜩 감아놓아 새우와 치어들의 은폐엄폐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쑥쑥 자라는 수초들. 어서 어서 자라 울창한 밀림이 되어 주렴.ㅋ 전경수초를 심기전에 수초 경험을 쌓아보고자 중후경수초를 먼저 심었지만, 그래도 빨리 잔디를 만들고픈 맘에 분양받은 월로모스를 타일에 감아 한쪽 귀퉁이에 함 깔아봤다. 멀리서보면 언듯 잔디같지만 가까이서 보면 음.. 암튼 앞부분에 전체적으로 깔면 골프장 같은 느.. 더보기
기묘한 동거 일반적으로 복어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성질이 난폭하여 다른 개체와 합사를 하기 힘든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지금은 용궁 관광가 있지만,,,초록복어 1,2 를 키울때 구피,새우 등 생물을 넣어주면 미친듯이 가서 씹어먹는 서프라이즈한 모습을 자주 연출해주었다. 하지만, 초록복어1 이 시름시름 하더니 결국 용궁에 가고 복어2도 온몸에 곰팽이를 피우며 바닥에 쓰러져 있기를 여러날..본 주인은 복어의 앞날을 예감하고 동네 맘씨 좋은 아저씨로 부터 가재를 얻어오게 된다. 그리고, 미안한 말이지만 복어와 합사를 시켜버리고 만다. 그것도 좁디좁은 한자 어항에! 내심 시들한 복어가 가재의 충분한 영양분이 되어 힘찬 새출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요원하였다. 하지만, 이게 왠일인가. 주말내내 복어가 일기당천! 힘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