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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수초항 보름 후

내 등뒤에 있는 수초항, 약 보름전이 이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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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압이탄 넣고, 정말 싫은 이끼 창궐을 막기 위해 조명 시간 36W 3시간으로 시작해서 72W 6시간으로 늘리고, 부분환수 첨엔 20L씩 하다가 그저께인가 안쪽 벽에 이끼가 오는 것같아 부랴부랴 40L 환수..생각난 김에 외부여과기 청소하고 안에 있던 그래뉼 타입 여과재도 싹 비워 버리고 홈다X에서 새로 구입한 여과재로 만땅 충전..

암브리아, 아마존, 미크로소리움, 브릭샤, 루드위지아, 워터스프라이트, 자와모스, 로던티폴리아가 고작이었는데 수초종류도 많아지고, 그동안 자라서 풍성해졌다. 집에서 가져오고 없는건 양재동에 새로 오픈한 피쉬앤플X에서 새로 구입하기도 하여 종류 및 수가 다양해졌다.

퇴근길에 방문했던 파쉬앤플X에서는 아름다운 미녀분이 물생활을 하고 계신다. ^^ 멀지않으시면 한번 방문해보시길..맘이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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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토니나, 타이거로터스레드, 치도메구사가 새로이 혹은 촉수를 늘렸다. 언넝 언넝 앞마당엔 사지타리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집에서 기르던 카디널 20마리정도 투입, 분양받은 풀레드 구피도 투입.. 오늘 야마토 7마리까지.. 이끼 창궐을 완전히 막을 것이다. ^^

리들레이가 좀 끌리긴 하는데...참아볼란다. 생각처럼 자와모스가 뻗지 못하고 있다. 이유를 좀 규명해 봐야할 것 같다. 자와모스는 이탄까지 있는데 아직 탄력을 못받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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