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태

sk, 해태가 될 수 있을까 sk가 작년에 이어 두산을 또다시 울리고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시즌 중에도 최강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역대 시즌 최다승을 기록할 만큼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는 sk. 이미 한국시리즈 시작 전 두산에게 한수 위 전력이라고 평가받았고, 결국 1패 뒤 내리 4연승으로 최강임을 다시금 증명했습니다. (시리즈 중 두산은 9회말 1사 만루 찬스를 두번이나 놓친 것은 두고두고 가슴을 칠 순간이죠. ㅠ.ㅠ) -시즌 2연패, 한국시리즈 2연패, sk 약점이라고는 안 보이는 sk의 한국시리즈 2연패를 보면서, 과거 9번이나 정상에 섰던 해태가 떠올랐습니다. 물론 해태에 비하면 sk가 아직 많이 부족한 면이 많지만, 레전드급으로 성장할 젊은 선수들이 많고, 이기는 방법을 알고 있는 감독과 무엇보다 손발이 착착 .. 더보기
각 프로야구 팀별 코치진 - 기아 빨간 유니폼 하나만으로 타팀을 압도했던 9회 우승에 빛나는 명실공히 최강의 팀 타이거스. 코끼리 김응룡, 썬 선동열, 해결사 한대화, 팔색조 조계현,오리궁둥이 김성한 등 무수한 스타들을 배출한 팀입니다. 인재풀이 타른 지역보다 풍부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전면드래프트가 못내 못마땅한 팀이기도 하지요. ^^; 2001년 기아로 이름을 바꾸기 까지 1983, 86, 87, 88, 89, 91, 93, 96, 97시즌 우승을 일궈냈으며, 9번 진출해서 9번 모두 우승하는 승률 100% 기록도 가지고 있고, `87~`91까지 4번연속 우승 기록은 정말 대단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호랑이의 포효도 유니폼 색이 옅어져서 그런가...현대와 삼성, sk에게 왕좌자리를 내어주며, 창단 이후 처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