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찬호

박지성에게는 왜 '박빠' 들이 많은걸까 '빠'의 어원을 아시나요. ^^ 과거 연예인들을 쫒아다니던 여성팬들(주로 10대팬) 가리켜 오빠부대라고 불렀습니다. 이들 대부분이 오빠~ 를 외치며 환호하고 응원했기 때문이죠. 여기서 극성스런 팬들(주로 10대 여성팬)을 가리켜 '순이' 라는 고유명사(?)가 붙어 '빠순이' 라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오빠부대보다는 어감이 안좋아진거죠. 그 의미도 아무생각없이 좋아라 따르는 무리라며 매도되기도 합니다. 이 빠순이 라는 말이 더 폭넓게 쓰이게 되어 어떤 사람을 밑도 끝도 없이 좋아하는 것을 가리켜 뒤에 빠 자를 붙이게 됩니다. 이승엽 선수를 좋아하는 팬들을 승빠, 서태지 좋아하면 서빠 등등 박지성 선수도 예외는 아니었죠. '빠'들이 많다는 건 팬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팬들 스스로 그렇게 부르는 경우는 .. 더보기
박찬호의 쑥쓰러운 세이브 3이닝 2실점. LA다저스에서 볼펜으로 다시금 재기를 꿈꾸고 있는 찬호 팍. 지난 신시네티와의 경기에서 7회등판 3이닝동안 홈런 두방을 맞고 2실점을 하였다. 하지만, 팀이 9:1로 크게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라 세이브를 따낼수 있었다. 통산 승수 113승에 빛나는 한국 메이저리거 큰 형. 한때 텍사스에서 먹튀라는 오명으로 끝난거 아니냐는 비아냥도 들었지만 힘겨운 마이너 생활을 견디고 견뎌 올 시즌에는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에서 출발 볼펜으로 활동 중이다. 팀내에서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중이고 롱리프로 활동하기 위해 등판 할때마다 감독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던진다. 언제 투입될 지 모르는 볼펜이 힘들지 않냐는 기자의 질문에도 아랑곳않고 내가 할수있는 일이 있는 한 최선을 다한다는 그의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