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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음성수초항속의 블랙안시 고압이탄을 회사에 마련하여 회사 2자 수조로 집에서 하던 수초들을 조금씩 조금씩 옮겨왔다. 하나둘씩 뽑아오니 점점 썰렁하여지면서 버려진 것 처럼 되어 버린 수조를 어떻게 할지. 결국 생각해낸 것이 음성수초 전용항. 길이는 3자이나 폭이 25cm이기 때문에 답답해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나름 노력해서 레이아웃을 잡아보았고, 앞쪽으로 공간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왼쪽엔 목화석과 모스들을, 목화석 사이사이엔 잘 자란 워터스프라이트를 심어주었다. 아마 내 예상대로라면 워터스프라이트는 내버려 두면 나중에 나무처럼 자라 수조 왼쪽부분을 차지하고 남을 것이다. 오른쪽으로 가면서 미크로소리움들을 활착유목 배치, 그다음엔 나나를 심고..좀 단조롭고 심심한 듯 해서 브릭샤 한촉을 포인트로..ㅎ 총 9개의 가지유목, 뿌리유.. 더보기
수초항 1일후 하루 사이에 머가 달라졌을까요? ^^ 위 아래를 함 비교해 보세요. 오른쪽 아래에 나나를 몇촉 심은 유목을 넣구, 왼쪽 음성수초 중간이 살짝 공허한 느낌이 들어 목화석에 활착한 미크로소리움을 배치하였다. 덕분에 아메리칸워터스프라이트를 살짝 보인다 꼭꼭 숨어라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미크로소리임 네덩이가 오른쪽 뷰의 포인트가 되어 진갈색 유목에서 대비가 되고 있다. 베이지톤의 목화석은 변화가 될 수 있을 듯.. 가운데 유목에는 브릭샤 두 촉을 심었다. 이 브릭샤라는 수초는 은근한 매력이 있다. 흔한 후경초인 발리스네리아가 자라기 시작할때 방치하면 포복경을 뻗어 수조를 아래로 덮고 또 위까지 덮어버리는 무지막지함을 보여주는데 이 브릭샤는 적당히 옆으로 적당히 위로 뻗어 중경 혹은 전경뒷부분에 위치시키면 최적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