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에 입양온 시밀하렘. 저변이 시밀보다 약간 더 넓은 물티와 형태는 거의 비슷한데, 비상시 드러나는 줄무늬가 더욱 선명하고 예쁘다. 하지만, 사육자는 너무너무 심심하다. ㅠㅠ 주변에 가면 소라속으로 쏙~, 먹이줄려고 손을 내밀어도 쏙~, 주변에 먼가만 비치면 쏙~, 떨어지는 비트 한번 먹고도 쏙~... 소라가 머가 그리 좋은지..ㅎㅎ 예쁘고 단정한 느낌이라 좋은데다가 이미 치어를 한번 생산했고, 이제 두번째를 한창 준비중인 예쁜 하렘이긴한데 그 심심함때문에 어종 교체를 심각하게 고려 중이다. 아님 과밀로 키워볼까도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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