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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즈

sk, 해태가 될 수 있을까 sk가 작년에 이어 두산을 또다시 울리고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시즌 중에도 최강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역대 시즌 최다승을 기록할 만큼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는 sk. 이미 한국시리즈 시작 전 두산에게 한수 위 전력이라고 평가받았고, 결국 1패 뒤 내리 4연승으로 최강임을 다시금 증명했습니다. (시리즈 중 두산은 9회말 1사 만루 찬스를 두번이나 놓친 것은 두고두고 가슴을 칠 순간이죠. ㅠ.ㅠ) -시즌 2연패, 한국시리즈 2연패, sk 약점이라고는 안 보이는 sk의 한국시리즈 2연패를 보면서, 과거 9번이나 정상에 섰던 해태가 떠올랐습니다. 물론 해태에 비하면 sk가 아직 많이 부족한 면이 많지만, 레전드급으로 성장할 젊은 선수들이 많고, 이기는 방법을 알고 있는 감독과 무엇보다 손발이 착착 .. 더보기
각 프로야구 팀별 코치진-sk 장마가 시작됬다고 하네요. 비가 오는 날이 많아지면서, 어제처럼 경기가 없는 날도 많아지겠죠..헐~ 이렇게 야구가 뜸한 날은 이런저런 생각이 납니다. 와이번즈걸 이라든가 시구 에 대한것이라든가...헐~ 그러다가, 각 팀에서 활약하는 코치진들에 대해 궁금증이 들더군요. 감독에 비해 주목을 덜 받는 코치진들이기에 자기가 응원하는 팀을 제외하고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죠. (물론 팀 컬러를 결정하는 감독의 비중이 절대적이니만큼 주목을 받는 건 당연하겠지만.) 그래서, 각 팀 코치진들을 구다봤습니다. (여러명의 코치진들이 있지만, 1군기준으로 겹치는 코치들은 대표 코치만 뽑아봤네요.) 코치진 구성은 수석 코치 : 일명 작전코치로 감독을 보좌하는 역활. 경기 중 감독과 함께 경기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작전을 .. 더보기
sk-공부 잘하는 1등. 하지만... 윤길현 윤길현 미니홈피 인기검색어에 이리도 오래 떠있는 야구선수 드물것이다...헐~ sk 윤길현 투수가 어제 기아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행동은 투수 뿐만 아니라 해당 팀의 컬러를 그대로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빈볼(bean ball)은 상대 타자을 윽박지르거나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기 위해 머리쪽으로 공을 던지는 행동이다. 시속 150에 가까운 공이 선수의 머리, 팔꿈치 등 치명적인 곳에 맞게 되면 선수생활은 물론 목숨까지도 위험해진다. 그럼에도 이런 빈볼을 던지는건 상대팀과 마찰이 생겨 그에 대한 보복을 하기 위해서다. 이런 보복 행위는 해당 팀에 대한 소속감을 높여 우리는 하나라는 의식을 심어주고, 게임에서 이기기 위한 투지를 불태우는데 좋은 재료이기 때문이다. 빈볼을 수차례 던졌던 서승화 선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