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효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효리 효과'에 빠진 롯데 *효리 효과란 일요일 예능 프로 '패밀리가 떳다'에서 게임을 하는 데 효리만 끼면 그 팀은 아무리 잘해도 진다는 징크스에서 비롯된 말이다. 1차전 패인이었던 부진했던 타격에 신경을 단단히 쓴 롯데였습니다. 이날 테이블 세터진은 롯데의 완승이었죠. 롯데의 1,2번 김주찬, 이인구 선수는 이날 롯데가 친 12안타에서 8개를 책임졌습니다. 반면 삼성은 1차전때 펄펄 날았던 박한이, 박선민 선수가 단 2안타를 쳤을 뿐입니다. 팀 안타 수도 12개로 8개의 삼성에 비해 많았습니다. 여기에 경기 초반 1루수 박종윤 선수가 몸을 던져 파울 타구를 캐취할 만큼 롯데 타자들은 투지가 넘쳤죠. 박빙의 점수차였기에 명승부가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을 올려 퍼먹어줘야 할 중심타선이 부진하면서, 1점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