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0년대 신인왕들 현 위치는? 시즌 초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손꼽히던 트윈스 정찬헌 선수가 중간계투에서 선발로 전향 후 9연패를 당하며, 사실상 경쟁에서 멀어지고 있다. 정찬헌 선수와 함께 프로에 입단해 신인왕 경쟁을 펼칠것이라 예상됬던 이형종(엘지), 진야곱(두산) 등 투수들은 부상과 부진으로 모두 개점휴업 상태이고...결국 2001시즌 김태균 선수 이후 처음으로 타자가 신인왕을 차지할 공산이 커졌다. 가장 유력한 후보 최형우(삼성)를 필두로 김선빈(기아), 우동균(삼성), 이희근(한화)이 바짝 뒤를 쫒고 있는 형국. 최형우 선수는 올해 24살로 중고 신인. 만약 그가 신인왕을 차지한다면 최고령 신인왕이라고 한다.^^ 타고투저가 한창이던 90년 후반, 타자 일색이던 신인왕 명단이 2000년대 들어서 부터는 투수들의 독차지가 되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