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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

LG 트윈스, 위기의 남자 박용택 장원삼 사태(?)로 인해 WBC 문제는 물론 각 구단들 FA들의 거취에 대한 호기심도 한풀 꺽여있는 듯 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히어로즈가 한 건 단단히 하고 있군요. ^^; 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팀은 트윈스 입니다. 사장, 단장,프론트 할 것없이 싹 물갈이를 했고, 임기 말년인 김재박 감독에게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을 안들래야 안 들 수 없는 무한지원을 천명했었죠. -박용택과 이진영. 신인때야 당연 박용택이 한참 위였지만 지금은 정반대가 된 듯하다. 그 대상은 작년 부진을 타격으로 꼽은 이상 FA 타자들이 될것이라 보여집니다. 히어로즈 3루수 정성훈 선수는 트윈스로 오는 것이 기정사실로 굳어지고 있는 가운데 두산 홍성흔, sk 이진영 선수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네요. 두 선수 모두.. 더보기
LG 트윈스,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지난 18일 대 sk 전 패배는 아쉬움보다는 어이없는 패배였습니다.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며, 그것도 심수창, 최원호 등 비주전 선발투수들의 분투를 앞세워 챙긴 승리였기에 많은 힘을 비축할 수 있었고, 팀 분위기도 상당히 고무되어 있던 터에 역전패를 당했네요. 3일을 쉬고 간만에 경기를 해서일까요. 원투펀치인 옥스프링 선수가 2실점으로 6회까지 버텨주었으나 4-2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했습니다. -잘 던졌던 옥스프링 선수를 힘빠지게 만든 야수들 베테랑들의 베테랑 같지 않은 플레이 1회에 나온 2실점은 옥스프링 선수가 못해서가 아니라 야수들의 안일한 플레이에서 나왔다는데 문제가 있네요. 특히나 이날 배테랑 유격수 권용관 선수의 활약이 무척이나 아쉬었습니다. 1회 3루수 김태완 선수가 놓친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