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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삼

LG 유망주 트리오 언제나 많은 유망주를 보유만! 하고 있는 트윈스. 김재박 사단이 코치진으로 오면서, 용달매직 등 효과를 좀 보나 싶더니 아직까지도 잠잠합니다. 그나마, 박경수 선수가 이제서야 타격에 눈을 뜨기 시작하며 하위타선에서 분전해주고 있네요. -이젠 붙박이 주전. 나는 유망주 졸업했다 언제나 방망이를 짧게 잡고 치는 박경수 선수. 그 짧게 잡은 방망이로 잠실에서 홈런을 친 걸 보면 역시나 계약금 4억3천을 들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손목힘으로 휘두르는 배트 스피드가 워낙 좋아 몸쪽 빠른볼도 곧잘 쳐내죠. 실책이 좀 있긴 하지만, 수비도 곧잘 합니다. 어깨가 좋아 풋워크 없이도 바로 공을 뿌리는 장면..짝짝짝 박수를 칠 수밖에 후후 시즌 초만 해도 여전히 기대에 못미치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줬으나, 시간이 지나면.. 더보기
연패 중이신 엘지, 대책은 없나. 암울한 덕아웃 총체적 난국 패패패패패패....합이 6연패..-_-; 헐~ 12승 22패로 8개구단 중 7위에 머물러 있는 엘지 트윈스. 어쩌다 이지경까지 온건지 앞이 암담합니다.. 패넌트레이스가 중반전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 요즘 잘나가는 스케이와 분위기는 항상 좋은 롯데의 해피한 소식들 사이로 우울한 엘지 소식에 짜증만 나네요. 엘지의 극심한 슬럼프는 현재 선수단 상황만 보더라도 능히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10승 투수 1선발 박명환를 비롯한 선발 투수진의 붕괴 마무리 우규민의 불안함 지지부진한 유망주들 박용택의 손가락 부상 내야 수비의 핵 권용관의 부상 여기에 전통적으로 엘지의 약점으로 지적되어온 거포의 부재. (동수형님이 끝내기 홈런 등을 가끔 쳐주시고 있지만, 공동 9위로 5개를 기록하고 있다.)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