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었던 거 도로 뺏는 것 만큼 기분 나쁜건 없다. 윤석민 선수 드디어 대표팀에 발탁됬습니다. 임태훈 선수 드디어 대표팀 탈락됬네요. 허탈합니다. 비록 기아팬도 두산팬도 아니지만, 한 두게임 컨디션 나쁘다고 꼬투리 잡아 동네 대표도 아닌 국대 선수를 휙 바꿔버리다니... 물론 윤석민 선수 잘 합니다. 저번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중간계투로 나왔을때 5명의 타자를 쉽게 쉽게 해치우는 걸보고 왜 국대에 못 나가는 건가 의아심이 들기도 했으니깐요. 객관적인 능력이나 성적을 봐도 분명 윤석민 선수가 앞선다고 봅니다. 하지만, 각 팀 4번타자들 모아 라인업을 만든다고 무적 타선이 되는 건 아닙니다. 각자 맡은 역활에 따라 특출난 기량을 맘껏 펼쳐주어야 상하위 타선 조화가 이루어지며 물흐르듯 공격이 이어지듯 마운드도 선발-중간 계투-마무리 각자의 역활에 맞게 능력을 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