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갑용 썸네일형 리스트형 각 팀 주전 포수를 살펴보자 흔히들 포수를 가리쳐 '안방마님' 이라는 칭호를 붙입니다. 드러나지는 않지만 선수들의 분위기를 잡아주고,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투수를 리드하는, 존재감만으로도 팀 사기를 올릴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는 자리가 포수입니다. 투수놀음이라는 야구에서 그 투수를 리드하고 토닥이며 힘을 주는 역활이니 잘난 포수 하나 열 투수 안 부러운거죠.^^ 2시간이 넘게 쪼그리고 앉아 일어서기를 수십번을 반복해야 하는 고된 자리이자 더운 여름철 마스크와 보호장구를 꼼꼼히 챙기고 땡볕에 있는 포수들. 여기에 150km를 넘는 볼을 온 몸으로 받아내야 하니.. 하는 고생 만큼이나 체력적인 부담이 큰 만큼 전 경기를 소화하기란 하늘에 별따기죠. 그래서, 주전과 백업 포수 두 명이 번갈아 가며 시즌 경기를 치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