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스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쓰리쿼터? 투구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두산에서 이번 스토브 리그에 FA를 선언한 선수 중 좋은 선수들이 유달리 많은 듯 하네요. 김동주, 홍성흔, 이혜천 선수가 그들입니다. 이 중 김동주, 이혜천 선수는 일본으로의 진출을 선언했지요. 강타자인 김동주 선수가 먼저 진출을 확정 지을 줄 알았는데, 도리어 이혜천 선수가 더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군요. ^^; 이혜천 선수는 좌투수임에도 145km대의 빠른 공을 뿌리는 투수입니다. 여기에 선발, 중간을 가리지 않고 전전후로 뛸 수 있다는 점도 큰 메리트이지요. 이혜천 선수 소식을 전하는 기사들을 보면 하나같이 왼손 쓰리쿼터 라는 말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왼손 쓰리쿼터에 빠른 공을 던지기에 왼손 타자들을 쉽게 상대한다는 것인데.. 투수들이 던지는 모양에 따라 붙여지는 투구폼의 이름들.또, 어떤것.. 더보기 이전 1 다음